익산시의회 윤리특위, 배우자 수의계약 장경호 의원 공개사과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배우자의 수의계약으로 문제가 된 장경호 시의원의 징계수위를 '공개회의에서의 공개사과'로 결정했다.
익산시의회 윤리심사자문회의는 이에 앞서 장 의원에 대해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경고'로 의견을 냈다.
익산시의회 윤리특위는 그러나 시의원은 누구보다 높은 윤리의식을 가지고 청렴해야 하며 의심을 살만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보고 경고보다 높은 '공개회의에서의 공개사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배우자의 수의계약으로 문제가 된 장경호 시의원의 징계수위를 '공개회의에서의 공개사과'로 결정했다.
익산시의회 윤리심사자문회의는 이에 앞서 장 의원에 대해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경고'로 의견을 냈다.
익산시의회 윤리특위는 그러나 시의원은 누구보다 높은 윤리의식을 가지고 청렴해야 하며 의심을 살만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보고 경고보다 높은 '공개회의에서의 공개사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경호 의원은 배우자가 운영하는 업체가 지난 6월 전국어울림 생활체육대축전에서 3290만 원 상당의 단복을 수의계약으로 납품해 징계위에 올랐다.
장경호 의원은 문제가 되자 이를 알지 못했지만 시의원으로서 변명의 여지가 없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밝히고 상임위원장직을 사퇴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별장 성접대' 윤중천, 구치소서 男수감자 성추행으로 징역형
- '알바 면접 미끼 성폭행' 40대, 열람한 女이력서만 1천건
- 도쿄서 만든 초콜릿에 세슘이? 日 가공식품 안전 '빨간불'
- 김재원 "이준석, 참패 적중 행복한가? 최소한 예의 필요"
- '아침 등굣길 날벼락'…70대 졸음운전에 SUV 남고생 2명 덮쳐
- 與 김기현, 지도부 개별 면담…당 쇄신 수위 등 의견 수렴
- 정부, 한화진 장관 '처리수' 발언에 "의사전달 정확성 차원으로 추정"
- '클럽서 외국인 폭행' 경찰 '틀린 범인' 송치…검찰 진범 밝혀
- 60대 쿠팡 하청 배달기사, 새벽 배송 업무 중 숨져
- "내가 누군지 알아?" 경찰 때린 '예비 검사', 2심도 선고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