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 처음으로 2주째 각 집 살이 중”(줌터뷰)

가수 이효리. (COSMOPOLITAN Korea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별거 생활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축! 코스모에 이효리 등판 ZZIN 언니가 돌아왔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효리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2주째 남편과 떨어져 지내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최근 CF를 감사하게도 줄줄이 찍게 됐다. 오빠는 제주도에 있고 저 혼자 서울에서 2주 정도 체류하고 있다”라며 “결혼하고 나서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는 게 처음인데 좋다. 즐겁게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효리는 제주살이와 서울살이의 차이점을 전했다. 이효리는 “제주살이는 심심하지만, 몸에 좋은 조미료가 안 들어간 그런 음식을 먹는 기분이라면 서울살이는 아주 짜릿하고 매콤달콤한 음식을 먹는 기분으로 하루하루 아주 재밌게 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COSMOPOLITAN Korea’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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