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 학부모와 함께하는 지역 청소년 바리스타 체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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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 호텔바리스타과에서는 지난 9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공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 전공 체험 수업에 참가한 이슬기(부산진여상 3학년) 학생의 어머니 한별희씨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딸과 함께 전공 체험을 참가하였지만, 커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부모의 입장이지만 대학 전공수업에 참가하면서 지난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울러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준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 교수님에게도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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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 호텔바리스타과에서는 지난 9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바리스타에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공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7일을 마지막으로 총 4회 차에 걸쳐 각 회 차별 15명씩 고교생 60여 명과 학부모 10여 명이 전공 체험을 함께 수료했다. 마지막 전공 체험 수업에 참가한 이슬기(부산진여상 3학년) 학생의 어머니 한별희씨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딸과 함께 전공 체험을 참가하였지만, 커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부모의 입장이지만 대학 전공수업에 참가하면서 지난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울러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준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 교수님에게도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의를 진행한 이홍규 교수는 “커피의 역사와 바리스타를 위한 간단한 기초이론은 물론이고 커피머신을 이용하여 커피를 직접 내려보는 실기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라떼아트 그리고 카페 메뉴로 디저트 만들기까지 최근 커피 트렌드를 따라가는 작업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함께해준 부모님들과 고교생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좀 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일 개최한 ‘제11회 부산국제AF아티산페스티벌’에서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의 2학년 송현제학생이 커피브루잉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과 전재수 국회의원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손용준 학생도 커피브루잉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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