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계절', 무대인사 3분 만에 매진

무대인사 통해 관객 만나는 김호중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오는 18일 개봉

가수 김호중의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무대인사 회차가 매진을 기록했다.

13일 CGV 측은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서울 지역 무대인사 전 회차가 예매 오픈 후 3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무대인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오픈됐다.

김호중은 오는 21일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22일에는 CGV영등포를 찾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호중이 직접 참석하는 만큼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다음 달 10일까지 CGV 강릉, 광주터미널, 대전, 서면, 세종, 송파, 안산, 왕십리, 울산삼산, 의정부, 일산, 전주효자, 홍대 등 전국 13개 극장에서 '스크린X' 포토부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작품은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다. 첫 전국투어 콘서트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공연 실황과 군산에서의 여행기를 담는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CGV에서 스크린X와 2D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