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인들, 바우처로 식료품 구매하도록" 농협은행 '영양 바우처 카드' 선보여

이승연 2023. 10. 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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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충남 태안군과 협력해 저소득층 노인인구가 결식 및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어르신 영양 바우처 카드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박광원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은 "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바우처플랫폼을 구축했고 아동급식카드 사업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어르신 바우처 카드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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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으로 첫 발걸음
NH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충남 태안군과 협력해 저소득층 노인인구가 결식 및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어르신 영양 바우처 카드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양 바우처 서비스는 지자체에서 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대상을 선정해 식료품 구매 한도를 부여하면, 농협은행은 지자체 사업 목적에 맞춰 식료품 관련 업종·품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고, 모바일 앱으로 잔액확인 및 사용가능 가맹점을 안내한다.

박광원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은 "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바우처플랫폼을 구축했고 아동급식카드 사업을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어르신 바우처 카드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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