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어린 보리새우 300만 마리 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가 13일 자체 생산한 어린 보리새우 300여만 마리를 사하구와 강서구 인근 해역에 방류한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보리새우는 연구소에서 자연산 성숙 어미를 확보해 수정란을 받은 후 30일 이상 사육한 건강한 종자로, 전장은 1.5cm 정도다.
강현주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지속적인 우량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어업 생산성을 높이고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고갈된 연안 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가 13일 자체 생산한 어린 보리새우 300여만 마리를 사하구와 강서구 인근 해역에 방류한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보리새우는 연구소에서 자연산 성숙 어미를 확보해 수정란을 받은 후 30일 이상 사육한 건강한 종자로, 전장은 1.5cm 정도다.
보리새우는 오도리, 꽃대하라고도 불리며 갑각과 배 마디에 갈색의 띠가 있어 다른 새우와 구별이 쉽다. 수명은 2~3년, 몸길이는 20cm 내외로 암컷은 최대 27cm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와 서해연안에서 나타나며, 살이 많고 맛이 좋아 새우류 중에는 고급품종에 속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도가 높은 품종이다.
강현주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지속적인 우량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어업 생산성을 높이고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고갈된 연안 자원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J프레시웨이, 여경래·여경옥 '형제 스타 셰프'와 급식 이벤트 진행
- 세정 웰메이드, '웰송 캠페인' 2주만에 260만뷰 달성
- [전시] 모네부터 앤디 워홀까지
- 스마일게이트, '2024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 LGU+, 네트워크 우수협력사 시상식 개최
- 박찬대 "尹, '김건희 특검' 거부 시 비참한 최후 맞을 것"
- 스타벅스코리아, 바리스타 공개 채용 진행
- 추경호 "'방송' 두 글자, 거야 폭주 '발작 버튼' 된 듯"
- "홍수·교통 예측 3D로 구현"…팀네이버, 사우디에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공개
- [지스타 2024] 벡스코 수놓은 '몬길: 스타 다이브' 코스프레쇼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