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아니다' 퍼디난드, "최고의 피니셔는 판 니스텔로이"

박지원 기자 2023. 10. 13. 1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 퍼디난드는 뤼트 판 니스텔로이를 최고의 피니셔로 꼽았다.

계속해서 "퍼디난드는 최근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 중 최고의 피니셔를 선택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판 니스텔로이를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오 퍼디난드는 뤼트 판 니스텔로이를 최고의 피니셔로 꼽았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시간) "퍼디난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고의 피니셔가 아니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퍼디난드는 최근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 중 최고의 피니셔를 선택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판 니스텔로이를 선택했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퍼디난드는 "나에게는 판 니스텔로이다. 그와 함께 뛰었던 다른 공격수들도 모두 동의할 거라고 생각한다. 판 니스텔로이는 저 위에 있다. 그는 생각하는 피니셔였다. 마무리가 항상 침착했고 본능적인 것들이 뛰어났다. 그리고 냉정했고, 내가 함께했던 선수들 중 가장 무자비한 피니셔였다"라고 말했다.

퍼디난드는 선수 시절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맨유에 몸담았고, 그 기간에 구단은 황금기를 보냈다. 퍼디난드가 꼽은 판 니스텔로이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속했고, 공식전 219경기 150골 30도움을 터뜨렸다.

맨유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은 순서대로 웨인 루니(253골), 보비 찰턴(249골), 데니스 로(237골), 잭 로울리(211골), 데니스 바이올렛(179골), 조지 베스트(179골), 조 스펜스(168골), 라이언 긱스(168골), 마크 휴즈(160골), 폴 스콜스(155골), 판 니스텔로이(150골), 호날두(145골) 순이다.

특히 판 니스텔로이는 경기당 득점이 0.684골로, 맨유 역사상 가장 높은 득점률에 해당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