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출신 캡, 작가 방민수 ‘자연을 읽다' 전시 개최

2023. 10. 1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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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K가 주관한 그룹 틴탑 출신 캡(본명 방민수)의 '자연을 읽다' 전시가 10월 13일부터 오프라 역삼점에서 시작된다.

지난 2019년 '그림을 읽다' 전시, 2020년 '굿바이 2020 셀러브리티 익스히비션' 등 이미 갤러리K와 2차례 전시를 진행한 적이 있는 방민수(캡)는 이번 2023년 10월 '자연을 읽다' 전시로 다시 한 번 대중들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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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갤러리K

갤러리K가 주관한 그룹 틴탑 출신 캡(본명 방민수)의 ‘자연을 읽다’ 전시가 10월 13일부터 오프라 역삼점에서 시작된다. 

지난 2019년 ‘그림을 읽다’ 전시, 2020년 ‘굿바이 2020 셀러브리티 익스히비션’ 등 이미 갤러리K와 2차례 전시를 진행한 적이 있는 방민수(캡)는 이번 2023년 10월 ‘자연을 읽다’ 전시로 다시 한 번 대중들과 마주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자연을 읽다’ 전시는 자연, 작품을 바라보는 관찰자의 입장으로 전시가 기획됐으며, 관람객이 관찰자로서 창문(투명한 창문)을 통해 작가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러리K 허국현 대표는 전시와 함께 책갈피, 포토카드 등의 굿즈 판매를 알렸으며,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현장 참가 이벤트도 진행해 추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갤러리K

방민수(캡)은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즐겁게 전시를 관람하셨으면 좋겠고, 제 삶이 담긴 작품들을 관찰자의 입장에서 잘 느껴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갤러리K와 많은 전시를 진행해온 방민수(캡)은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현재 갤러리K와 제휴작가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3일부터 29일까지 갤러리K 오프라 역삼점에서 약 3주간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일정 기간 동안 방민수(캡)이 전시장에 상주하며 라이브드로잉 진행과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도슨트 등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은 갤러리K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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