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한정판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 조기완판…'추가 생산' 돌입

남궁민관 2023. 10. 13.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 '몽쉘'이 진행하는 디저트 협업 '몽슐랭 로드'의 세 번째 제품인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이 출시 2주만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향후 지역 유명 맛집의 제품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색다른 콘셉트의 몽쉘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초 3개월 기간 잡았으나 2주만 30만갑 모두 팔려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 ‘몽쉘’이 진행하는 디저트 협업 ‘몽슐랭 로드’의 세 번째 제품인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이 출시 2주만에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사진=롯데웰푸드)

이번 제품은 당초 한정판으로 3개월 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계획된 물량인 30만여갑이 2주만에 조기 완판됐다. 예상보다 빠른 판매에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품절 현상이 일어나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은 제주도 디저트 카페인 ‘돌카롱’과 손잡고 선보인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제품이다. ‘몽쉘’과 ‘미슐랭’, 그리고 ‘로드’의 합성어인 몽슐랭 로드는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다. 지역 디저트 맛집과의 협업이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지난 3년 간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과 협업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제품은 세 번째 협업작으로 지금껏 몽쉘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현무암을 닮은 케이크 부분의 모양과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어울리는 제주산 한라봉을 사용한 상큼한 크림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향후 지역 유명 맛집의 제품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색다른 콘셉트의 몽쉘로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