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CJ푸드빌 미국법인과 K-푸드 수출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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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K-푸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CJ푸드빌 미국법인과 손을 잡았다.
공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머스에 위치한 CJ푸드빌 미국법인을 방문해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춘진 공사 사장은 CJ푸드빌 미국법인 공장과 물류창고 등 시설을 둘러본 후 안헌수 대표와 K-베이커리의 미국 시장 공략과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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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커머스에 위치한 CJ푸드빌 미국법인을 방문해 K-푸드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김춘진 공사 사장은 CJ푸드빌 미국법인 공장과 물류창고 등 시설을 둘러본 후 안헌수 대표와 K-베이커리의 미국 시장 공략과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빵을 주식으로 먹는 미국 사회에서 K-베이커리 열풍을 일으키며, K-푸드 세계화에 앞장서는 CJ푸드빌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K-베이커리 소비 저변과 연관 K-푸드 수출을 확대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글로벌 확산에도 적극 협력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2004년 뚜레쥬르로 미국에 처음 진출했다. 2009년부터 현지 가맹 사업을 시작해 최근 100호점을 돌파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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