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6~27일 공공자원화시설 사업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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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적 측면에서 설치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시설 입지후보지와 주변지역의 환경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는 법적 절차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입지후보지 선정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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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람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적 측면에서 설치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로 시설 입지후보지와 주변지역의 환경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는 법적 절차다.
평가 초안에는 평가대상 지역의 설정, 개발계획의 적정성, 입지의 타당성, 생활환경의 안정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기질과 악취의 경우 입지후보지 반경 5㎞까지 환경기준의 부합성을 조사해 주민들이 가장 걱정하고 우려되는 사항을 검증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26일 해룡면 주민자치센터(2층), 27일 팔마체육관 올림픽기념관 교육장에서 오후 2시에 각각 개최된다.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입지후보지 선정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13일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해 2018년부터 시민단체, 언론인, 시의원, 주민대표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왔다"며 "주민설명회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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