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前대표, JTBC 입사 10년 만에 퇴사…“퇴직 절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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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67) 전 총괄사장이 JTBC에서 퇴사했다.
JTBC 관계자는 13일 "최근 손 전 사장의 퇴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했다.
손 전 사장은 2013년 JTBC에 보도 담당 사장으로 입사해 2020년 1월까지 '뉴스룸' 앵커를 맡았다.
2018년에는 JTBC 대표이사 사장, 2021년에는 총괄사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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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손석희(67) 전 총괄사장이 JTBC에서 퇴사했다. 입사한 지 10년 만이다.
JTBC 관계자는 13일 "최근 손 전 사장의 퇴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했다.
손 전 사장은 2013년 JTBC에 보도 담당 사장으로 입사해 2020년 1월까지 '뉴스룸' 앵커를 맡았다.
2018년에는 JTBC 대표이사 사장, 2021년에는 총괄사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2020년 '뉴스룸' 신년토론을 끝으로 앵커석에서 물러난 그는 당시 보도국 직원들에게 쓴 편지에서 "오랜 레거시 미디어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나는 이제 카메라 앞에서는 물러설 때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1년 9월부터 지난 달까지는 JTBC의 순회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앞서서는 1984년 MBC에 입사했다. 'MBC 아침뉴스 2000'의 앵커, 2000~2013년 FM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2002~2009년 시사 프로그램 '100분 토론' 등의 전문 진행자로 명성을 쌓았다.
2006년에는 MBC에서 퇴사해 성신여대 인문과학대 문화정보학부·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로 교편을 잡았다. MBC의 시사 프로그램 진행도 계속 맡았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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