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중앙은행장, 모로코 IMF·WB 연차총회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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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중앙은행장이 12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열리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회동했다.
13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판궁성 인민은행장 겸 국가외환관리국 국장이 IMF·WB 연차총회 기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과 회담했다"고 밝혔다.
판 은행장이 지난 7월 취임이후 미중 중앙은행이 회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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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미국과 중국의 중앙은행장이 12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가 열리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회동했다.
13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판궁성 인민은행장 겸 국가외환관리국 국장이 IMF·WB 연차총회 기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과 회담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또 “양측은 전세계 금융정세, 미중 중앙은행 간 협력 등 의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다.
판 은행장이 지난 7월 취임이후 미중 중앙은행이 회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판 은행장의 전임인 이강은 지난 4월 IMF·WB 춘계 회의를 계기로 워싱턴DC에서 파월 의장과 회담을 가진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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