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배송하던 60대 쿠팡 택배 기사 숨져

우종훈 2023. 10. 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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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택배 기사가 심야 배송을 하던 중에 숨졌습니다.

오늘(13일) 새벽 4시 4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 빌라 4층에서 쿠팡 택배 기사 60대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 씨는 1년 동안 쿠팡과 배송 계약을 맺은 대리점 소속으로 밤 8시부터 이튿날 아침 7시까지 이어지는 심야 배송을 주로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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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택배 기사가 심야 배송을 하던 중에 숨졌습니다.

오늘(13일) 새벽 4시 4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 빌라 4층에서 쿠팡 택배 기사 60대 A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 씨는 1년 동안 쿠팡과 배송 계약을 맺은 대리점 소속으로 밤 8시부터 이튿날 아침 7시까지 이어지는 심야 배송을 주로 해왔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지병이 없었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부검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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