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일자리 마련해 주겠다' 외국인 속여 성매매 강요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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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알선해주겠다고 속여 국내로 유인한 뒤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외국인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여성 B씨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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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알선해주겠다고 속여 국내로 유인한 뒤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외국인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여성 B씨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카자흐스탄 국적자의 국내 입국 절차가 까다롭다는 점을 노려 SNS 등을 통해 접근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고소장 등을 통해 "이들이 일자리를 알선해 주겠다고 속여 한국으로 돌아오게 한 뒤 여권을 뻬앗고 성매매를 강요했으며 성매매 대금을 착취했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을 긴급체포한 가운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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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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