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父 “김다예 때문에 박수홍 미쳐‥큰형 재산 탐나서 소송”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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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부친이 형제 간 소송은 "김다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박수홍 큰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8차 공판이 10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렸다.
한편 앞서 박수홍 큰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 및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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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수홍 부친이 형제 간 소송은 "김다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박수홍 큰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8차 공판이 10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렸다.
큰형 박 모 씨와 형수 이 모 씨가 피고인석에 앉았고, 박수홍 부친 박 모 씨와 모친 지 모 씨가 증인으로 나섰다. 박수홍은 참석하지 않아 가족의 재회는 불발됐다.
박수홍 부친은 큰형 측에 서 있는 가운데, 모친의 입장에도 이목이 집중됐던 바. 박수홍 모친은 과거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면서 대중 앞에 얼굴을 알린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증인석에 먼저 앉은 박수홍 부친은 "지난 32년 간 박수홍의 집 관리, 뒷바라지 다 했다. 여자하고 잔 이불까지 다 치워줬는데"라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박수홍을 도끼로 위협했다'는 취지의 기사가 난 것과 관련, "(박수홍)집 비밀번호가 바뀌어서 문을 두들기다가 옆에 있는 소화기로 문을 내려쳤는데, 도끼로 죽이려고 했다는 기사가 나지 않았나"라는 변호인 측의 말에 "그렇다"면서 "박수홍 변호사가 유튜브로 그런 소리를 하는 것 때문에 미치겠다"고 말했다.
또 피고인 큰아들과 박수홍의 씀씀이를 비교하면서 "큰형은 절약, 박수홍은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못마땅했다"면서, 박수홍이 큰형 부부를 대상으로 이러한 소송을 제기한 것은 "김다예를 만나서 그렇다"면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다예가 큰형 재산 탐나서 이 작당을 한 것 같다. (박수홍이)미친놈이 됐다"고도 주장했다.
한편 앞서 박수홍 큰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 및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큰형 측은 변호사 선임 비용 1500만 원, 2200만 원을 사용한 혐의만 인정하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 4차, 5차 공판에 직접 증인으로 출석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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