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가상 아이돌' 이터니티, 콘서트까지…대표 "장르적 스펙트럼 넓어"[N현장]

황미현 기자 2023. 10.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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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이터니티(IITERNITI)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터니티의 회사 펄스나인 대표가 "장르적 스펙트럼이 넓다"며 장점을 어필했다.

이터니티(IITERNITI)는 펄스나인이 독자적인 인공지능기술 딥리얼AI로 만든 세계 최초의 버추얼 휴먼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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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니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국내 최초 버추얼 아이돌 이터니티(IITERNITI)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터니티의 회사 펄스나인 대표가 "장르적 스펙트럼이 넓다"며 장점을 어필했다.

13일 오후 3시 AI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은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공연을 하루 앞두고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연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멤버 '제인'의 줌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생성형 AI가 퀄리티가 높은 수준으로 올라와 이터니티를 조금 더 매력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 됐다"며 "기술과 함께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오랫동안 장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많다"고 밝혔다.

이터니티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이터니티 비긴스: 더 퍼스터 져니'(IITERNITI BEGINS : The First Journey)를 개최한다.

이터니티(IITERNITI)는 펄스나인이 독자적인 인공지능기술 딥리얼AI로 만든 세계 최초의 버추얼 휴먼 걸그룹이다. 2021년 3월 '아임리얼'(I’m real)로 데뷔했다.

이터니티는 이번 콘서트에서 '아임리얼'(I`m real), '노필터'(No filter), '파라다이스'(Paradise), 'DTDTGMGN'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오는 10월17일 발매할 정규 1집의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버추얼 휴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 버추얼 공연의 특징을 살려 한계가 없는 상상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터니티는 이번 콘서트를 세련된 음악과 화려하고 몰입도를 높인 미디어 아트로 구현해, 관객들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메타버스적인 세계관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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