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 코앞인데 또 ‘바르사 부상자’ 발생…스페인 대표팀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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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를 앞둔 바르셀로나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한드로 발데(19, 바르셀로나)는 스코틀랜드전에서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 회복을 위해 대표팀에서 하차한다"라고 발표했다.
발데는 올시즌 바르셀로나가 치른 11경기 중 9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주전으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8일 레알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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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를 앞둔 바르셀로나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레한드로 발데(19, 바르셀로나)는 스코틀랜드전에서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 회복을 위해 대표팀에서 하차한다”라고 발표했다.
스페인 A대표팀은 앞서 에스타디오 라 카르투하 데 세비야에서 치러진 스코틀랜드와의 유로 2024 A조 7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발데도 힘을 보탰다. 이날 4-3-3 전형의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발데는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공격과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경기를 끝까지 함께하지는 못했다. 발데는 전반전 종료 직후 내전근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후반전 시작과 함께 프란 가르시아와 교체됐다.
발데의 부상은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뼈 아프다. 발데는 올시즌 바르셀로나가 치른 11경기 중 9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주전으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부상자가 발데 뿐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프렌키 더 용, 페드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르지 로베르토, 쥘 쿤데가 부상으로 이탈한 탓에 전력 손실이 심각했던 실정.
이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까지 코앞으로 다가왔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8일 레알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있다. 해당 경기는 올시즌 우승 경쟁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발데의 공백 메우기가 숙제로 떠올랐다. 바르셀로나는 마르코스 알론소를 기용하는 것과 주앙 칸셀루를 왼쪽으로 이동시키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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