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 북부서 목표물 750개 타격"…지상군 투입 전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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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목표물 약 750개를 공격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성명을 내고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가자지구 북부의 군사 목표물 750개를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 북쪽에 있는 약 110만 명의 주민들에게 24시간 내로 남쪽으로 이주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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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110만명에 '남쪽 대피령' 대혼란
(서울=뉴스1) 박재하 김예슬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목표물 약 750개를 공격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성명을 내고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가자지구 북부의 군사 목표물 750개를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IDF는 수십 대의 전투기로 "지하 하마스 테러 터널, 군사 시설과 초소, 군사 지휘 센터로 사용되는 고위 요원의 거주지, 무기 보관 창고, 통신실"을 공습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수의 "고위 테러 요원"을 타격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 북쪽에 있는 약 110만 명의 주민들에게 24시간 내로 남쪽으로 이주하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유엔은 이 많은 인원이 짧은 시간 안에 대피하는 것은 중대한 인도주의적 문제를 초래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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