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브로와 함께하는 라이온즈 홈 피날레 14일 SSG전 진행

류한준 2023. 10. 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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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삼성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다.

삼성 구단은 14일 SSG전에서 '지브로와 함께하는 라이온즈 홈 피날레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기 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대표팀 소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성윤(외야수) 원태인(투수) 김지찬(내야수)이 선수단을 대표해 팬 사인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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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삼성의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다.

삼성 구단은 14일 SSG전에서 '지브로와 함께하는 라이온즈 홈 피날레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경기 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대표팀 소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김성윤(외야수) 원태인(투수) 김지찬(내야수)이 선수단을 대표해 팬 사인회를 갖는다.

또한 지브로에서 판매되는 남양유업 아몬드데이, 오뚜기 걱정뿌셔, 빙그레 아연워터 등 약 3000개 이상 식음료를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나눠준다. 이날 시구자로는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한 육선엽(투수)이 나선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투수)은 14일 SSG 랜더스와 올 시즌 팀의 마지막 홈 경기를 앞두고 동료 김지찬(내야수) 김성윤(외야수)과 함께 팬 사인회에 참가한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경기 중에는 팬들에게 전하는 선수들의 감사 인사가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며 피날레 이벤트를 위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 10종을 이벤트 번호와 좌석 구역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한다. 구단은 "친환경 텀블러는 재생 가능한 북유럽 나무 소재로 특별히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경기 후에는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블루메모리 인 라팍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한 홈 구장에서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 세리머니도 펼쳐질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4일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지브로와 함께하는 라이온즈 홈 피날레'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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