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 …익산 만경강변에 파크골프장 증설

임채두 2023. 10. 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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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생활체육 동호인의 숙원을 해결하고자 만경강 목천지구의 파크골프장을 증설한다고 13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의 합성어로, 나무로 된 채로 공을 쳐 홀에 넣는 경기다.

파크골프장 증설은 내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비 19억 6천만원이 투입되며 3만2천㎡ 부지에 18홀 규모다.

증설 사업이 끝나면 익산 시내 파크골프장은 3곳, 54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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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장 증설 조감도 [익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생활체육 동호인의 숙원을 해결하고자 만경강 목천지구의 파크골프장을 증설한다고 13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의 합성어로, 나무로 된 채로 공을 쳐 홀에 넣는 경기다.

파크골프장 증설은 내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비 19억 6천만원이 투입되며 3만2천㎡ 부지에 18홀 규모다.

클럽하우스, 화장실, 주차장 등 이용자 편익을 위한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증설 사업이 끝나면 익산 시내 파크골프장은 3곳, 54홀로 늘어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의 파크골프 수요를 맞추고 시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중장년층의 파크골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목천지구 파크골프장을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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