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 수원 전세사기 의혹 고소 잇따라 수원 전세사기 의혹 관련 고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소장에 적시된 피해 액수만 120억여 원을 넘어섰습니다. 임대인 정 모 씨 일가가 보유한 빌라나 오피스텔이 수백 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피해액이 1천억 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 북, 항모 입항에 "확장억제 수단에 타격" 북한이 미국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부산에 입항한 것에 반발하며 항모를 공격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의 위력하고도 신속한 첫 타격은 확장억제 수단들에 가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 숨진 유아 사진 SNS에 공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유아들이 숨진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 괴물들에 의해 살해된 아기들의 사진"이라고 주장했는데, 이스라엘이 가지 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앞두고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 취업자 30만 9천 명 증가…청년층 감소 지난 9월 취업자 수가 2,869만 8천 명을 기록해 1년 전보다 30만 9천 명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수출 경기가 회복되지 않아 제조업 취업자가 줄었고, 청년층 취업자도 8만 9천 명 줄어들면서 11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