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국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창신제'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태극장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주최 창신제 공연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최대규모의 전통음악공연이다. 2023.10.1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통 음악공연 '창신제'가 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통 국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악 공연이며 크라운해태제과가 개최했다.

이번 창신제는 한국 전통음악 중 최고 백미로 꼽히는 '수제천'의 시작과 발전과정을 천연 역사 스토리로 만든 음악, 춤으로 꾸며진 초대형 공연이다. 총 3부로 구성된 공연은 수제천의 효시가 된 백제가요 '정읍사'를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한 연희 무대로 시작한다. 2부는 고려사와 대악후보, 악학궤범을 통해 수제천의 본형을 재현해 화려한 궁중음악과 무용을 선보인다. 3부는 수제천의 감동을 담은 대규모 국악관현악이 연주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악 명인명창들이 대거 출연해 한층 더 아름다운 멋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태극장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주최 창신제 공연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최대규모의 전통음악공연이다. 2023.10.13.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태극장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주최 창신제 공연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다. 창신제는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국내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최대규모의 전통음악공연이다. 2023.10.13. kch05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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