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지종립 사장, 베트남 총리 접견...상호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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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테크놀로지(이하 앰코)가 베트남 총리와의 성공적인 면담을 통해 베트남법인인 앰코테크놀로지베트남(이하 앰코베트남)의 조기 안착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는 지난 12일, 지종립 사장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면담하고,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과 앰코 베트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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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테크놀로지(이하 앰코)가 베트남 총리와의 성공적인 면담을 통해 베트남법인인 앰코테크놀로지베트남(이하 앰코베트남)의 조기 안착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는 지난 12일, 지종립 사장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를 면담하고,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과 앰코 베트남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팜민찐 총리는 베트남에 있어 미국과 한국 모두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현재 베트남이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설계 및 제조 기업을 유치하고 베트남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에 앰코가 힘을 보태줄 것으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종립 사장은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앰코베트남이 앰코 글로벌 네트워크의 한 축으로써 베트남에서 우수 엔지니어와 인력을 고용하고, 앰코 월드 와이드 내 최고의 엔지니어와 기술 인력을 베트남에 파견해 조기에 기술력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앰코코리아 지종립 사장은 "55년 전, 한국에서 반도체 사업을 최초로 시작하여 한국이 오늘날 반도체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던 것처럼, 앰코는 베트남에서도 작은 밀알(씨앗)이 되어 베트남 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도체 Eco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 팜민찐 총리가 베트남 중앙 및 박닌 정부에게 앰코베트남이 조속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신속히 처리해줄 것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향후 앰코 베트남의 시장 안착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앰코테크놀로지는 전 세계 11개국에 20개의 제조사업장과 3만여 명의 직원을 보유한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1968년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반도체 사업에 착수해 현재는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본사를 두고, 자동화, 통신, 엔터테인먼트, 컴퓨터 등 전 세계 다양한 사업 분야에 3,000개 이상의 광범위한 패키지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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