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 등 할리우드 영화인 1000명, 하마스에 인질 석방 촉구 "야만적 테러 행위"[해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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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인 1000여명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정파 하마스에 인질 석방을 촉구했다.
12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커뮤니티 회원 1000여명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납치한 인질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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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할리우드 영화인 1000여명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정파 하마스에 인질 석방을 촉구했다.
12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미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커뮤니티 회원 1000여명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며 납치한 인질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이 서한에 서명한 인물들로는 영화 '원더우먼'의 갤 가돗, 크리스 파인, 마이클 더글라스, 에이미 슈머 등 다수의 유명인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에 따르면 이들은 "수천 발의 로켓이 민간인을 향해 무차별 발사되는 가운데 하마스는 무고한 남자, 여자, 어린이를 살해하고 납치했다"며 "이것은 테러다. 이것은 사악하다. 하마스의 행동에는 정당화나 합리화가 없다. 이는 모두가 지목해야 할 야만적인 테러 행위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CCFP는 연예계에 종사하는 친구와 동료들에게 하마스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테러 조직이 무고한 인질들을 가족에게 돌려보내도록 촉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마이클 더글라스는 아버지가 유대인으로 자신 역시 유대인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갤 가돗은 이스라엘 출신으로 이스라엘 방위군에서 2년 간 복무한 이력이 있다. 또한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배우 나탈리 포트만도 자신의 SNS에 이스라엘 지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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