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시즌 최종전서 '원클럽맨' 김태훈 은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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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은퇴를 선언한 SSG랜더스 김태훈(33)이 홈 최종전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홈 최종전에서 김태훈의 은퇴식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SG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간 구단의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특히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김태훈을 격려하고자 이번 은퇴식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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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올 시즌 은퇴를 선언한 SSG랜더스 김태훈(33)이 홈 최종전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홈 최종전에서 김태훈의 은퇴식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SG는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간 구단의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특히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김태훈을 격려하고자 이번 은퇴식을 기획했다.
이날 경기 전에는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김태훈의 뜻을 담아 사전 선정된 100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가 마련된다. 또한 당일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는 도드람 게이트, 스타벅스 게이트, 3번 게이트에서 김태훈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 카드가 선착순 1,300명에게 제공되며, 메시지 카드는 당일 한정 판매되는 김태훈 스페셜 포토카드를 끼워서 소장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태훈은 이날 시구자로 나서 팬들 앞에서 마지막 투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포에는 오랜 시간 선수생활을 함께한 서진용이 나선다. 김태훈의 등번호인 '51번'에 맞춰 팬 51명이 그라운드에 도열하여 김태훈의 마지막 등장을 맞이하는 '메모리얼 로드'도 열린다.
경기 전 사인회와 메모리얼 로드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구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며, 김태훈 선수와 관련된 사연을 담아 신청하면 된다. 당첨 결과는 16일 당첨자에 한해 구단 어플리케이션 알람과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나머지 자세한 참여 방법과 내용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및 어플리케이션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식 은퇴식 행사는 경기 종료 후에 실시되며 행사는 기념 선물 및 꽃다발 수여, 선수단 영상 편지 상영, 은퇴 소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SSG는 이날 창단 첫 100만 관중을 달성을 팬들께 보답하기 위해 선수단 스페셜 영상편지와 그라운드 감사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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