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 vs 벌랜더, 베테랑 파이어볼러 맞대결 성사될까…챔피언십 시리즈 16일 개봉박두

최민우 기자 2023. 10. 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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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를 향한 마지막 관문.

챔피언십 시리즈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6일 휴스턴 홈구장인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챔피언십 시리즈 전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온(SPOTV ON), 그리고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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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왼쪽)와 저스틴 벌랜더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월드시리즈를 향한 마지막 관문. 챔피언십 시리즈가 오는 16일부터 시작된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16일 휴스턴 홈구장인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같은날 트루이스트파크에서 격돌한다. 챔피언십 시리즈 전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온(SPOTV ON), 그리고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텍사스는 정규시즌 101승을 거둔 볼티모어를 꺾고 12년 만에 챔피언십 시리즈 무대에 선다.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은 7년 연속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 위업을 달성하며, 가을의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은 9승 4패로 휴스턴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텍사스와 휴스턴의 경기는 맥스 슈어저와 저스틴 벌렌더의 선발 맞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욕 메츠에서 뛰던 슈어저와 벌렌더는 시즌 도중 트레이드 돼 각각 텍사스와 휴스턴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두 투수 모두 챔피언십 시리즈에 등판이 가능한 상황이라, 맞대결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애리조나와 필라델피아가 맞붙는다. 애리조나는 100승을 거둔 LA 다저스에 스윕승을 거두며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필라델피아는 시리즈 마지막 3차전에서 한 이닝에만 홈런 4개를 터뜨리는 등 진기록을 달성하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무너뜨렸다. 필라델피아는 브라이스 하퍼, 닉 카스테야노스 등 거포 등을 앞세워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승인 104승을 기록한 애틀랜타를 눌렀다.

2023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맞붙게 될 양대 리그 두 팀은 어떤 팀이 될지 이번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결정된다. 챔피언십 시리즈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스포티비 온(SPOTV ON)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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