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총재, 파월·라가르드 등 만나 현안 논의

권영미 기자 2023. 10. 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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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판궁성 총재(국가외환관리국장 겸임)가 12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잇따라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그는 파월 연준 의장을 만나서는 세계 경제 금융 상황, 미중 중앙은행 협력 등의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라가르드 ECB총재와도 세계 경제 금융 상황, 중앙은행간의 협력, 녹색 금융 등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고 인민은행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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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궁성 중국 인민은행 총재. <자료 사진> 2023.3.3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판궁성 총재(국가외환관리국장 겸임)가 12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를 잇따라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인민은행 홈페이지에 따르면 판 총재는 이날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했다. 그는 파월 연준 의장을 만나서는 세계 경제 금융 상황, 미중 중앙은행 협력 등의 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라가르드 ECB총재와도 세계 경제 금융 상황, 중앙은행간의 협력, 녹색 금융 등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고 인민은행은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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