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엘리트였네 “대기업 두 곳 재직, 적성 안 맞아 힘들었다”(인생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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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대기업에 다녔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2일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채널 '인생84'에는 '허성태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허성태는 기안84 집에 방문해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는 "형님이 대기업을 두 군데나 다니셨다. 완전 엘리트다. 대학교 인서울 나오셨냐?"라며 묻자 허성태는 "부산대학교를 나왔다. 수능 200점 만점 시절에 135점이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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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허성태가 대기업에 다녔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2일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채널 ‘인생84’에는 ‘허성태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허성태는 기안84 집에 방문해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허성태는 배우 데뷔 전 대기업에 다녔던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허성태는 “예전에 LG에 다녔다. 여의도에서 영업했다”라며 “적성에 맞지 않아서 괴로웠다. 말 잘하는 척, 영업 잘하는 척하면서 다한증도 생겼다. 이후에 대우조선이라는 중공업 배 만드는 회사로 이직했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형님이 대기업을 두 군데나 다니셨다. 완전 엘리트다. 대학교 인서울 나오셨냐?”라며 묻자 허성태는 “부산대학교를 나왔다. 수능 200점 만점 시절에 135점이었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허성태는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은 딱 한 번 했다. 그리고 고2 때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약간 의리 있는 친구들이었다”라며 “좋은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때부터 성적이 계속 하락세였다”라고 전했다. (사진=‘인생84’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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