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귀국 지원 위해 이스라엘에 항공기 급파…체류 국민 630여 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이 격해지면서 정부가 교민과 여행객 귀국 지원을 위해 항공기를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총 630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3일) "이스라엘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장기체류자 520여 명, 단기체류자 약 11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스라엘 내 교민과 여행객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밤 현지에서 출발 예정인 항공기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무력충돌이 격해지면서 정부가 교민과 여행객 귀국 지원을 위해 항공기를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총 630여 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3일) "이스라엘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장기체류자 520여 명, 단기체류자 약 11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기준 장기체류자 540여 명, 단기체류자 180여 명 등 약 720명에서 90명가량 줄어든 숫자입니다.
이 당국자는 "항공 또는 육로로 이스라엘을 추가적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여타 출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해서도 항공편과 육로를 통한 출국을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가자지구에 있는 우리 교민 역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이스라엘 내 교민과 여행객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밤 현지에서 출발 예정인 항공기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독립기념관장 “홍범도 흉상 육사에 두는 게 좋다” [현장영상]
- 안철수·이준석 이틀째 설전…“내부 총질 제명” vs “지성 의심”
- 등굣길에 고등학교 인근 인도로 돌진한 차량…‘졸음운전’으로 고교생 등 3명 부상
- “팔레스타인 지지자를 색출하라” 월스트리트가 쏜 화살 [특파원 리포트]
- 성매매 업소 출입·대리기사 폭행…잇따른 비위에 제주경찰 ‘특별경보’
- ‘우박에 무름병까지’ 배추농가 망연자실…가격도 출렁
- 무면허로 ‘쾅’…후배 시켜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 강남에서는 뭔가 비싼 냄새가?…공식 홍보영상에 비난 봇물
- 중환자실 거쳐간 노인 암환자, 생애 말기 의료비 ‘평균 4천만 원’ 넘어
- 별도 치료비에 옷값까지…악성 민원에 돈 달라는 학부모들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