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서 외국인 집단 폭행한 10대들‥최대 징역 2년 6개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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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들을 집단 폭행하고 돈을 빼앗으려 한 10대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17살 김 모 군에 대해 장기 2년 6개월에 단기 2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또 함께 불구속 기소된 다른 10대와 20대에겐 각각 장기 1년 6개월에 단기 1년의 징역형과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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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들을 집단 폭행하고 돈을 빼앗으려 한 10대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17살 김 모 군에 대해 장기 2년 6개월에 단기 2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또 함께 불구속 기소된 다른 10대와 20대에겐 각각 장기 1년 6개월에 단기 1년의 징역형과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7월 사이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외국인 노동자들을 집단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15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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