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서 외국인 집단 폭행한 10대들‥최대 징역 2년 6개월 구형

윤상문 sangmoon@mbc.co.kr 2023. 10. 13. 1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을 집단 폭행하고 돈을 빼앗으려 한 10대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17살 김 모 군에 대해 장기 2년 6개월에 단기 2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또 함께 불구속 기소된 다른 10대와 20대에겐 각각 장기 1년 6개월에 단기 1년의 징역형과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외국인 노동자들을 집단 폭행하고 돈을 빼앗으려 한 10대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17살 김 모 군에 대해 장기 2년 6개월에 단기 2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또 함께 불구속 기소된 다른 10대와 20대에겐 각각 장기 1년 6개월에 단기 1년의 징역형과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7월 사이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외국인 노동자들을 집단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155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