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산콜 상담데이터 분석으로 재난 감지한다

차유정 2023. 10. 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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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열린 상담소 다산콜센터가 실시간 상담·신고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조기감지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실시간 상담 전화 분석을 통해 재난 상황을 조기에 감지해 소방·경찰 등 기관에 자동으로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재난조기감지 시스템 실증 연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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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열린 상담소 다산콜센터가 실시간 상담·신고 데이터를 활용한 재난 조기감지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실시간 상담 전화 분석을 통해 재난 상황을 조기에 감지해 소방·경찰 등 기관에 자동으로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재난조기감지 시스템 실증 연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재단은 연내 1단계 사업으로 공공기관 '재난 이슈 전용 말뭉치 사전'을 구축합니다.

내년에는 비 식별화된 민원 데이터를 시스템에 학습시켜 상담·신고 내용을 실시간 분석하고, 말뭉치 사전을 기반으로 상황을 조기에 감지해 관련 기관에 자동으로 메시지를 발송하는 2단계 사업 연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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