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수석대표 다음 주 대면 협의…3국 공조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다음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자 및 3자 협의를 각각 갖는다고 13일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는 16~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 한·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각각 가질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북핵수석대표가 다음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양자 및 3자 협의를 각각 갖는다고 13일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는 16~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 한·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각각 가질 예정이다. 3국 대표들은 지난 7월에 이어 3개월 만에 만나는 것이다. 나마즈 국장은 지난 8월 부임 이후 처음으로 대면 협의에 참여한다.
3국 수석대표는 북·러 군사협력, 북한의 핵무력 강화 정책 헌법 명기 등으로 더욱 엄중해진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3국 간 공조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전했다.
김유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정 단속?”… 도로에 설치 과속단속함 85% 카메라 없는 ‘빈껍데기’
- 유발 하라리 “하마스 공격은 포퓰리즘 대가”
- “300만 원씩 토해내라고?” 코로나 손실보상금 받은 사장님들 ‘비상’
- 성악가 김동규 “노후 준비 중 100억 사기 당해…침 안 넘어갔다”
- ‘치매 진단’ 브루스 윌리스, 근황 공개됐다
- [단독] 文 정부, 독립유공자 기준 바꿔 친북 4명에 서훈 줬다
- 與 한기호 “9·19 잘못된 결정할 때 장군들 뭐했나…별 달았으면 부끄럽지 않게 살라”
- 차기 대선 주자 이재명 22%, 한동훈 14%…李 20%대 회복, 韓 상승세 이어가[한국갤럽]
- 서정희 “서세원 내연녀, 내가 교회로 전도했는데…”
- 학교서 女교사 화장실 몰카 찍다 발각된 고교생들…휴대폰 영상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