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동훈 아파트 앞에 흉기…경찰, 용의자 추적
진영화 기자(cinema@mk.co.kr) 2023. 10. 13. 15:27
법무부 국감 출석 앞둔 시점에
문앞에 칼·점화 토치 두고 가
문앞에 칼·점화 토치 두고 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자택 앞에 괴한이 흉기를 두고 떠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수서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한 장관의 자택 문 앞에 칼과 점화용 토치 등을 두고 간 용의자 A씨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3일 오후 1시 40분께 아파트 보안팀을 통해 관련 진정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우선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해 용의자를 추적한 뒤 범행 경위를 추가 수사할 방침이다. 범행 시점은 한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국정감사에 출석하기로 예정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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