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고양아람누리서 14~15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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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부자, 윤유선 주연의 가슴 애틋한 모녀간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지난 15년간 단 한해도 쉬지 않고 1000석 이상의 중·대형 극장 전국투어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연극 최초 미국 공연을 비롯해 누적 관객 87만명을 넘은 레전드 스테디 셀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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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을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부자, 윤유선 주연의 가슴 애틋한 모녀간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오는 14~15일 이틀간 3회 공연한다.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지난 15년간 단 한해도 쉬지 않고 1000석 이상의 중·대형 극장 전국투어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연극 최초 미국 공연을 비롯해 누적 관객 87만명을 넘은 레전드 스테디 셀러 작품이다.
‘K-신파’, ‘가족 신드롬’을 일으킨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말기 암 환자인 딸이 생의 마지막 2박 3일을 친정엄마와 함께 보내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민배우 강부자, 윤유선이 주연을 맡아 엄마와 딸의 실감 나는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연극은 청소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다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연극이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엄마와 딸이 함께 공연장을 찾는다면 가족의 정과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은 20% 경로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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