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금액 40조5000억···공급 목표 넘어서

김우보 기자 2023. 10. 13.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3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 금액이 지난달 말 기준 40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금공은 1월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하면서 39조 6000억 원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일반형 및 일시적 2주택자 신청 접수 중단 전 미리 신청하려는 수요가 몰려 9월 유효 신청 금액이 다소 늘었다"며 "10월부터는 수요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3일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 금액이 지난달 말 기준 40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금공이 목표한 공급 규모를 초과한 수치다. 주금공은 1월 특례보금자리론을 출시하면서 39조 6000억 원을 목표치로 제시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일반형 및 일시적 2주택자 신청 접수 중단 전 미리 신청하려는 수요가 몰려 9월 유효 신청 금액이 다소 늘었다"며 "10월부터는 수요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총대출 건수는 16만 8000건으로 나타났다. 자금 용도별로 나눠보면 건수 기준 신규 주택 구입이 60.5%로 가장 많았다. 기존 대출 상환과 임차보증금 반환은 각 33.2%, 6.3%로 집계됐다.

김우보 기자 ub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