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서, 통학로 치안 확보 '햇빛사이로'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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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가 계성중·고 인근 통학로 대상 '햇빛사이로' 사업을 시행해 치안 확보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문시장 옆 계성중·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에는 노후주택이 밀집하고 빈집이 많아 청소년 일탈 등의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중부서는 자치경찰위원회가 확보한 통학로 범죄예방환경개선 예산으로 해당 지역 500m 구간에 태양광 벽부등, LED 벽화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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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중부경찰서가 계성중·고 인근 통학로 대상 '햇빛사이로' 사업을 시행해 치안 확보에 나섰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문시장 옆 계성중·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에는 노후주택이 밀집하고 빈집이 많아 청소년 일탈 등의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중부서는 자치경찰위원회가 확보한 통학로 범죄예방환경개선 예산으로 해당 지역 500m 구간에 태양광 벽부등, LED 벽화 등을 설치했다.
또한 CCTV 추가 설치, 도로 한편에 20년간 방치됐던 자율방범대 초소 철거, 벽면 도색 등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물리적 환경 개선뿐 아니라 경찰 순찰 강화와 협력 단체 합동 순찰을 통해 통학로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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