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미식축구경기서 “남친 엄마와 귓속말” 벌써 며느리같아[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3. 10. 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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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도나 켈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남친 트래비스 켈시(34)의 미식축구 경기장을 또 다시 찾았다. 지난 한 달간 벌써 세 번째 방문이다.

12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이날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덴버 브롱코스와의 경기를 관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게티이미지코리아

12번이나 그래미상을 거머쥔 스위프트는 검은색 미니 드레스와 치프스 윈드브레이커 재킷을 입고 굽이 높은 전투 부츠와 매치해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긴 금발 머리를 캐주얼하게 묶어 포니테일로 연출하고, 대담한 레드 립을 선보였다.

테일러 스위프트, 도나 켈시/게티이미지코리아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 도착한 스위프트는 켈스의 스위트룸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최근 몇 주 동안 매우 가까워진 NFL 선수의 어머니 도나 켈시 옆에 앉았다. 스위프트는 경기 도중 도나에게 귓속말을 하는 등 친근함을 드러냈다.

소식통에 따르면, 트래비스는 여친 스위프트를 “행운의 부적”으로 여기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6일 스위프트와의 연애에 대해 “슈퍼볼이 끝난 후 세계 정상에 오른 것 같고 지금은 더 높은 세계 정상에 오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스위프트는 그동안 수많은 톱스타들과 염문을 뿌렸다. 조 조나스, 존 메이어, 해리 스타일스, 켈빈 해리스, 테일러 로트너, 제이크 질렌할, 톰 히들스턴, 조 알윈 등과 만났다.

조 알윈과 6년간 비밀 연애를 즐겼던 그는 결별한 뒤 ‘The 1975’의 매티 힐리와 교제하다 지난 5월 한 달 만에 헤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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