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지역 청년 일자리 사업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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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가 울산지역 청년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과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울산지역 청년 고용기관들은 ▲울산지역 청년 고용기관 간의 연계를 통한 차년도 공유 협업 사업 검토 논의 ▲울산지역 청년 고용기관별 지역 청년 유관기관 협업 우수사례 공유 ▲청년 일자리 사업 관련 개선 환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 지역 청년의 취업 활성화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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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울산지역 청년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과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 고용기관들과 13일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2023 지역청년고용기관 거버넌스 구축 및 성과공유 세미나’(이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과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울산지역 청년 고용기관들은 ▲울산지역 청년 고용기관 간의 연계를 통한 차년도 공유 협업 사업 검토 논의 ▲울산지역 청년 고용기관별 지역 청년 유관기관 협업 우수사례 공유 ▲청년 일자리 사업 관련 개선 환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 지역 청년의 취업 활성화에 집중했다.
이 자리에서 내년에 취업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진로취업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기로 협의했으며, 청년 강사들에게 강의 경험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울산과학대 이주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 청년 고용기관들과 대학이 머리를 맞대고 청년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고, 취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은 날도 다양해지는 청년들의 일자리 요구에 대응하는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각 기관이 가진 경험과 지식, 정보를 공유해서 더 좋은 일자리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대학의 취업 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합·연계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해 대학의 청년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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