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부산박물관 '고속도로 역사 기획전'…12월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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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초석을 마련한 경부고속도로(1970년 7월7일 준공)의 사회·경제·역사적 가치와 건설 이후 부산의 발전상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획전이 부산박물관에서 열린다.
도로공사 홍보실 한정민 팀장은 "이번 교류기획전은 경부고속도로의 사회·경제·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교류전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속도로의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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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초석을 마련한 경부고속도로(1970년 7월7일 준공)의 사회·경제·역사적 가치와 건설 이후 부산의 발전상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획전이 부산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도로공사와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3일까지 부산박물관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으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개통 53주년이 된 경부고속도로 건설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도면, 기술도구, 지도 등 역사자료 180여 점이 전시된다.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부산의 생활·문화 변화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자료도 눈길을 끈다.
전시공간은 ‘항도부산 늬우스’, ‘국토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변화하는 일상, 도약하는 부산’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도로공사 홍보실 한정민 팀장은 "이번 교류기획전은 경부고속도로의 사회·경제·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교류전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속도로의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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