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내 첫 아동학대예방 상설교육장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예방 상설교육장, '인천아이사랑 교육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현재 아동학대 예방교육사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 92명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그동안 620차례에 걸쳐 모두 5만 2천여명을 교육했습니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상설교육장 개소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예방 상설교육장, '인천아이사랑 교육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인천아동보호전문기관 3층에 마련된 이 센터는 동시에 최대 40명이 교육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동학대범죄 신고의무자와 보육교사, 복지시설 종사자, 부모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정의, 대처 요령, 법적 대응 절차 등을 정기적으로 교육할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현재 아동학대 예방교육사업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 92명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그동안 620차례에 걸쳐 모두 5만 2천여명을 교육했습니다.
특히, 아동학대 가해자의 83%가 부모인 점을 고려해 명사 초청 부모교육과 관련 영상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있습니다.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상설교육장 개소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독립기념관장 “홍범도 흉상 육사에 두는 게 좋다” [현장영상]
- 안철수·이준석 이틀째 설전…“내부 총질 제명” vs “지성 의심”
- 등굣길에 고등학교 인근 인도로 돌진한 차량…‘졸음운전’으로 고교생 등 3명 부상
- “팔레스타인 지지자를 색출하라” 월스트리트가 쏜 화살 [특파원 리포트]
- 성매매 업소 출입·대리기사 폭행…잇따른 비위에 제주경찰 ‘특별경보’
- ‘우박에 무름병까지’ 배추농가 망연자실…가격도 출렁
- 무면허로 ‘쾅’…후배 시켜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 강남에서는 뭔가 비싼 냄새가?…공식 홍보영상에 비난 봇물
- 중환자실 거쳐간 노인 암환자, 생애 말기 의료비 ‘평균 4천만 원’ 넘어
- 별도 치료비에 옷값까지…악성 민원에 돈 달라는 학부모들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