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KPC, 전북도 산업 발전 기반 조성 '맞손'

권태혁 기자 2023. 10. 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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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2일 교내 공학교육실습관에서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전북도 산업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정동원 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온병원 부단장, 김장원 부장, 이석훈 부장, 정현준 부장과 김세은 KPC 자격인증본부장, 김준석 자격검정센터장, 박용일 선임전문위원, 김소연 연구원, 김종구 전북지역센터장, 김영곤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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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산대와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군산대

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12일 교내 공학교육실습관에서 한국생산성본부(KPC)와 전북도 산업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정동원 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온병원 부단장, 김장원 부장, 이석훈 부장, 정현준 부장과 김세은 KPC 자격인증본부장, 김준석 자격검정센터장, 박용일 선임전문위원, 김소연 연구원, 김종구 전북지역센터장, 김영곤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및 인증과정 개발·운영 △소프트웨어·정보통신·문화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각종 공모전 개최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IT 역량 향상 평가 실시 △공인시험센터 지정 및 보급·확산 등이다.

정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생산성본부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전북지역 신산업 발전과 AI·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한국생산성본부와 군산대학교는 디지털 인력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번 디지털 부문 주요 공인 자격 시행을 계기로 군산대와 현장 수요 변화에 맞는 우수한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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