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철 "살 빼고 '나솔' 나갈 걸"...자칭 강동원의 늦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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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철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방송 출연을 한 것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특히 '나는 솔로'에서 주로 훈훈한 외모의 출연진을 '영철'이란 이름을 붙이는 것을 알고 있던 그는 "내가 왜 영철이지? 영철이 비주얼 담당이라고 하더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에서 활약한 영철은 이혼 후 14살, 10살 아들을 직접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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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철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방송 출연을 한 것에 대한 후회를 드러냈다.
13일, 영철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팬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에 "살 빼고 나솔 나갈걸..."이라는 멘트를 작성한 그는 방송 출연 전 다이어트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고 있었다.
지난날 게시물에는 물오른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영철은 해당 게시물에 "평일 한가로운 한강 오랜만이네"라며 "하루만 버티면 주말, 한가로운 친구가 사진을 좀 잘 찍는구먼. (사진 찍는 실력이) 늘었어"라며 촬영자를 칭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16기 영숙은 '뭐고 잘생겼나'라며 경상도 사투리로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며 영철의 외모를 칭찬했다. 다른 이들도 "멋지다. 잘생겼다", "다리가 엄청 길다", "점점 멋있어진다", "볼 때마다 살이 빠지는 것 같다", "방송 때 보다 잘생겼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실, 영철은 본인의 외모에 자신감이 넘치는 편. 그는 '나는 솔로' 16기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 시간에 배우 조진웅 닮은꼴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살이 빠졌을 때는 소지섭을 닮았다는 말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박병은, 강동원 등 미남 배우를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첫인상 투표에서 무려 3표나 받으며 인기남으로 등극한 바 있다.
특히 '나는 솔로'에서 주로 훈훈한 외모의 출연진을 '영철'이란 이름을 붙이는 것을 알고 있던 그는 "내가 왜 영철이지? 영철이 비주얼 담당이라고 하더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에서 활약한 영철은 이혼 후 14살, 10살 아들을 직접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영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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