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 초청하여 제142회 황토골 자치마당 개최

2023. 10. 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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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이달 20일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를 초청하여 '걷는 도시, 좋은 도시'를 주제로 제142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20여 년간 도시 공간과 걷는 도시를 연구한 학자이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과 석·박사를 취득했고, KBS '명견만리 Q100',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여러 방송에서 도시의 미래 모습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 강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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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도시, 좋은 도시’를 주제로 강연
제142회 황토골자치마당 강사로 초빙된 서울시립대 정석교수

[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이달 20일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를 초청하여 ‘걷는 도시, 좋은 도시’를 주제로 제142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20여 년간 도시 공간과 걷는 도시를 연구한 학자이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과 석·박사를 취득했고, KBS ‘명견만리 Q100’,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여러 방송에서 도시의 미래 모습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 강사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자동차 도시가 아닌 ‘대자보 도시’로 소개할 예정이며, ‘대자보 도시’는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등 녹색교통 3총사가 활성화된 도시를 의미하고, 녹색교통이 활성화된 미래 도시의 모습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줄 강연에 군민들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2월 ‘워커블 시티 무안’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행길 조성, 보행환경 개선, 보행문화 조성 등 걷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황토골 자치마당을 통해 도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강연이 열리니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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