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중이던 쿠팡 퀵플렉스 기사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이유민 2023. 10. 13.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의 한 빌라에서 60대 쿠팡 하청업체 배달기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포경찰서는 오늘(13일) 새벽 4시 45분쯤 군포시 산본동의 한 빌라 4층 복도에서 쿠팡 퀵플렉스 기사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쿠팡 퀵플렉스에서 약 1년간 근무해왔으며, 근무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시의 한 빌라에서 60대 쿠팡 하청업체 배달기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포경찰서는 오늘(13일) 새벽 4시 45분쯤 군포시 산본동의 한 빌라 4층 복도에서 쿠팡 퀵플렉스 기사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A 씨는 쿠팡 퀵플렉스에서 약 1년간 근무해왔으며, 근무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쿠팡 퀵플렉스 기사는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대리점과 위탁 계약한 물류업체 소속으로, 개인사업자로 분류됩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