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돌이'도 가 본 바다뷰 공원, 다이나믹 월미도 돌아오는 인천 중구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 임관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1부,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시간은
300만 인천시민의 발이 되어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그리고 있는 인천시의회와 함께 하는데요. 임관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 임관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이하 임관만):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청취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인천광역시 시의원 건설교통위원장 임관만입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돼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돼서 정말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네 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말씀 중에 잠깐 하셨지만 초선 의원이 아니시고 이미 3선 중구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하셨고, 중구의회 부의장, 의장까지 맡으시다가 이제는 시의회로 오신 거예요. 구의회, 시의회 같으면서도 다른 점이 있을 것 같거든요. 어떻습니까?
◆ 임관만 : 우선 차이점이라는 거는 이제 말씀드리면요. 제가 이제 지방자치에서 구의원을 3선을 하고요. 지금 말씀대로 부의장 역임하고 의장까지 했는데 리더라는 건 쉽지 않더라고요. 집행부와의 말로만 견제지. 특히 저희는 예산에 관해서, 그 많은 지역 주민에게, 예산을 가지고 지역에 모든 걸 해줘야 합니다. 한계가 있어요. 저희는. 왜냐하면 구의원은 시에서 예산을 재배정 받아 가지고 구에서 그 사업을 합니다. 그래서 시에 와 보니까 엄청나게 크다 보니까, 건교위에서 제가 계산해 보니까 한 1조 8천억 예산을 가지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군은 8천억 가지고, 인건비 제하면 4천억 가지고 지역에 예산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한계가 있는 겁니다. 시에서는 그 많은 예산을 재배정시키는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러시군요. 이렇게 중구의원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시고 부의장님, 의장님 하시고 지금은 이제 시의회로 오셔서 지금 건설교통위원장님을 하고 계신데, 이제 지역구가 중구시잖아요. 그렇다면 이제 지역구 현안에 대해서도 늘 관심을 갖고 계실 것 같은데 지금 가장 큰 현안은 뭐라고 보세요?
◆ 임관만 : 지금 제일 큰 안은 이제 첫 번째로는 우리 중구에 1.8 부두가 내항이 있습니다. 지금 이제 거기에 우리 유정복 시장님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주 획기적인 투자를 하고 계시고 지금 잘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제 우리 정치 선배님들이 거기에 대해서 많은 노력을 했지만 거기에 뭐냐 하면 군사지역이 되다 보니까, 보안지역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을 지금 조금씩 조금씩 해소해서 개방을 하고 있는 그런 실정입니다.
◇ 박귀빈: 그렇군요. 1.8부두 개방 사업. 1부두 8부두 이렇게 되는 거죠. 지금 저희가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로도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청취자님께서, "출연하신 분이 재미있으시네요" 라고. 우리 위원장님께서 벌써 아까 첫 인사하실 때 위원장님이 굉장히 유머가 있으시다는 걸 느끼신 것 같아요. 청취자분께서 사연을 주고 계십니다. 유정복 시장도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 사업을 시행하면 어떻게 좀 낙후된 원도심의 개발에 기폭제가 될 수 있을까요?
◆ 임관만 : 네 맞습니다. 현재 우리 1.8부두가 이제 상상플랫폼에 지금 한 551억을 거기에 획기적으로 투자해서 그 북성동 일대라고 봅니다. 거기가 내항인데 거기에 차이나 타운 아시죠? 그다음에 동화마을. 그 근접에 이제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중구고요. 앞으로 그게 좀 개혁을 해서 아마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도 다시 유치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박귀빈: 지금 잠깐 말씀하셨어요. 상상 플랫폼이라고요. 이게 인천항에서 월미도로 가는 길목에 있는 복합 문화 관광시설이라고 하는데요. 여기가 과거에 폐 곡물 창고였나요? 그럼 지금은 리모델링이 되고 어떻게 문화 공간이 됐나봐요?
◆ 임관만 : 그게 이제 우리 인천시민이 개방을 원해서, 그 옛날에는 거기 이제 곡물. 항만에 있던 창고인데 그걸 이제 우리가 시민이 거기를 좀 개방해 달라 해서 이번에 거기를 전체적으로 아주 획기적인 리모델링을 해서 거기에다가 여러 가지 문화 교육, 그다음에 이제 먹거리 여러 가지 아마 그 문화 쪽으로, 복지 쪽으로 관심 가지고 개방을 하려고 그런 취지를 두고 있습니다.
◇ 박귀빈: 상상 플랫폼 사업을 말씀해 주신 건데, 이게 지금 개관 같은 건 언제 하는 거
◆ 임관만 : 과거는 아마 지금 역점적으로 지금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요. 거기에 지금 현재 관광공사가 입주하게 되면 내년 상반기에 2024년 3월 달에 개관을 목표로 두고 있는 것 같아요.
◇ 박귀빈: 그렇군요. 복합 문화관광시설입니다. 그 안에서 전시도 한다고 그러고 문화 공연도 할 수 있고 체험시설 이런 것도 갖춰지나 봐요. 당연히 맛집 같은 것도 있겠죠? 기대하겠습니다. 지금 내년 3월 정도에 문을 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을 해 주셨어요. 홍보도 많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은데요.
◆ 임관만 : 지금 인천시에 우리 보면 이제 유정복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홍보가 잘 돼 있다고 보고요. 잘 아시겠지만 우리 인천은 지금 이제 유 시장님이 적극적으로 지금 지역에 동포청도 유치하셨고 아주 열정적으로 일하시고 계시고요. 아마 거기가 아마 바다가 앞에 있어서 앞으로도 이제 항만 공항 아마 잘 되리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 박귀빈: 거기서 바다가 아주 가깝죠?
◆ 임관만 : 인접해 있죠.
◇ 박귀빈: 그렇죠 인접해 있죠. 그러면 그 복합문화시설에서 충분히 즐기시다가 바다도 보러 가실 수 있겠네요.
◆ 임관만 : 지금 현재 보면 영종도 바다가 있고, 저희가 인천대교 이번에 지금 공사 중에 있죠. 제 3연륙교 공사도 있고. 잘 아시겠지만 매스컴에 나왔지만, 우리 유정복 시장하고 국토부 장관께서 그거 해서 통행료도 무료 해드렸고 제가 거기 소관입니다.
◇ 박귀빈: 그렇네요 건설교통위원장님이시니까. 중구가 이제 지역구이신 건데 지금 중구 지역도 사실은 이제 개발을 많이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주민들의 열망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특히 인천하면 월미도 영종도, 동인천,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한때는 진짜 번화했던 인천의 중심지였고,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가서 즐기고 보고 했던 곳인데 지금은 상대적으로 좀 낙후된 구도심이 됐거든요. 그래서 주민들이 좀 여기를 개발했으면 좋겠다라고 열망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 개발이 현재 좀 어려운 상황인가요?
◆ 임관만 : 참 좋은 질문하셨어요. 제가 이제 거기서 구현하면서 안타까운 게, 아까 말씀한 대로 이제 개항장이고, 문화와 이제 여러 가지가 있다 보니까 거기는 이제 근대 건축물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제재를 많이 받고. 또 자유공원하고 월미도가 있어서 고도 제한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이 쉽지 않구요. 현재 그 아까 말씀드린 대로 중구가 그전에 진짜 거기가 관광 메카였고요. 아주 유지였습니다. 신포동이 어깨를 부딪히고 지날 정돈데 지금 보시면 종교가 다 있잖아요. 법동 성당, 내리교회. 사람은 떠났지만 종교가 떠나지 않았잖아요. 어마어마한 그게 다 지금 분산됐다. 인천에 송도도 개발되고 청라도 개발되고 연수도 개발되고 그래서 지금은 다시 아마 다시 돌아오는 그런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향후 저도 기대가 되고요.
◇ 박귀빈: 앞으로도 계속 개발 추진하실 목표가 있으신거네요.
◆ 임관만 : 고도 제한 완화하고 그다음에 또 우리 문화재에 문제가 있는 게 뭐냐 하면, 서울시는 문화재가 50m로 돼 있어요. 네 인천시는 200m입니다. 그 개발을 마음대로 못하게 돼 있어요. 그것도 문화 저쪽에서 아마 역점적으로 조례를 검토하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박귀빈: 문화재 보호를 위해서 거리 제한을 두는데 그 제한이 서울이 50이면 인천은 지금 200인가요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
◆ 임관만 : 그래서 그것도 조례를 개정하려고 제가 노력하고 있고요. 할 일이 많이 있는데 잘 쉽지는 않습니다.
◇ 박귀빈: 여러 가지로 지금 해결해야 될 것들이 많이 있군요. 근데 그것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신다는 그런 말씀이시고 위원장님 아까 중구 지역 지금 구도심이 된 그 지역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굉장히 어떤 옛 추억을 그리시는 것 같은 그런 표정도 있으셨는데 자주 갔던 그 당시 단골 맛집 뭐 이런 것도 있으세요?
◆ 임관만 : 그때는 이제 우리가 어려웠잖아요. 어려웠는데 이제 뭐냐 하면 지금은 닭강정이 유명하지만 저는 이제 우리 면을 좋아해요.
◇ 박귀빈: 면을 좋아하세요.
◆ 임관만 : 칼국수, 월미도 이제 칼국수 동인천의 칼국수도 하고 만둣가게 그런 추억이 있어요. 왜 서민이다 보니까 면은 싸잖아요.
◇ 박귀빈: 맞습니다. 그리고 맛있잖아요. 그리고 쫄면도 인천 중구가 원조 잖아요. 앞으로 개발하실 게 너무 많아요.
◆ 임관만 : 지금 신포동에 아마 그 면 종류에서 아마 거기 있을 거예요. 지금 만들었어요. 하나 있어요. 신포동에 있습니다.
◇ 박귀빈: 예 알겠습니다. 가게 되면 찾아보겠습니다.
◆ 임관만 : 연락 주세요.
◇ 박귀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위원장님 최근에 발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좀 여쭤볼게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이라고 하는데 이거 어떤 내용이 담긴 겁니까?
◆ 임관만 : 이게 이제 어떤 얘기냐 하면 이제 인천시하고 서울시하고 약간의 견해차가 있어서 9호선 직결 연결인데, 지금 아시겠지만 국토부에서는 40%를 지원한다고 했고 서울시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60%까지 아마 협의가 돼가지고 완료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이제 운영비까지 인천에서 요구하다 보니 40억을. 여기 아직 보류되고 있는데 잘 될 거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그 추진 내용입니다.
◇ 박귀빈: 그러시군요. 그러면 서울과 인천이 접혀 있긴 하지만 아직은 좀 교통 인프라가 좀 부족하다 할 수 있는데 그게 좀 해결이 될 수 있을까요?
◆ 임관만 : 오 해결돼야죠. 해결될 겁니다.
◇ 박귀빈: 급행 철도가 생겼네요.
◆ 임관만 : 해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죠. 교통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닙니까.
◇ 박귀빈: 맞습니다. 맞습니다. 청취자분들이 이 방송 들으시면서 의견도 보내주고 계세요. "위원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인천시민으로서 성원의 말씀 보냅니다." 이렇게 보내주셨고요. 또 다른 분께서 "인천 살지만 너무 개발이 안 돼 있어요. 좀 창피할 때가 있어요." 또 이런 문자를 주셨어요. "내 고향 인천 너무 그립네요. 위원장님 파이팅" 이렇게 또 격려의 문자도 보내주셨네요. 많은 분들이 지금 위원장님과 제가 나누고 있는 이야기에 다 공감을 하시는 것 같아요. 인천이 그런 곳이었지. 다시 한 번 생각하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임관만 : 월미도의 옛모습.
◇ 박귀빈: 맞습니다. 예전에 그 모습 예전에 번화했던 많은 사람들이 찾아갔던 그곳을 좀 떠올리시고 기대하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 추진하시는 그 계획들 잘 이뤄지기를 바라겠고요. 특히 아까 그 서울과 접하는 교통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은 인천시 말고도 서울시하고도 이게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어서 그거는 어떤가요 지금?
◆ 임관만 : 그거 좀 전에 제가 약간 말씀을 드렸지만 계속 우리 인천시하고 서울하고 현재 9호선 직렬하고 영종도하고 청라하고 연결되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저희 이제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고요.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그게 꼭 이루어져야, 교통이 중요한 거 아닙니까? 우리가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통도 중요하다. 저는 교통하고 주거. 그쪽에 관심 가지니까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위원장님 혹시 반려견 키우십니까?
◆ 임관만 : 아 지금 안타까운데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 우리 반려견을 제가 두 분을 내가 이제 먼저 보냈어요. 두두를 안타깝게 보냈는데, 이제 정이 들다 보니까 집사람과 딸은 많이 슬퍼하더라고요. 지금은 고양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 박귀빈: 반려묘
◆ 임관만 : 고양이가 같이 있는데 저랑 한 14년 같이 있었어요.
◇ 박귀빈: 거의 가족이네요.
◆ 임관만 : 집에 들어가면 저를 반겨주고 제 앞에 오고 또 아주 눈치가 빨라요. 제 엄마한테 엄마엄마하고.
◇ 박귀빈: 진짜 엄마엄마합니까? 반려묘가?
◆ 임관만 : 오래 되니까 엄마엄마해요. 그리고 배에 꾹꾹이 같은 거 눌러주시고 아무나 안 한대요. 저도 아쉬우면 그때 가서 해 주더라고요. 그 사람이 없으면 나한테 와서 그걸 해줘요.
◇ 박귀빈: 이름이 뭔가요
◆ 임관만 : 그게 호돌이
◇ 박귀빈: 호돌이! 똑똑한 호돌이. 말씀드리지만 호랑이가 아니라 고양이죠.
◆ 임관만 : 호랑이같이 생겼거든요,
◇ 박귀빈: 알겠습니다. 우리 호돌이 오늘 밤에 또 우리 위원장님을 많이 기쁘게 해줄 것 같고요.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렸냐면 당선되시자마자 월미공원에 반려견 공원을 조성하셨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말씀을 여쭤보려고요. 주민 분들이 엄청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 임관만 : 반려견을 제가 이제 공약을 했어요.
◇ 박귀빈: 공약이셨잖아요.
◆ 임관만 : 지금 1호 공약인데 그것이 운이 좋게 또 인천시의 유정복 시장님도 반려견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게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예산을 확보하는데 중요하잖아요. 잘 돼가지고 또 우리 많은 집행부에 있는 계신 분들이 반려견을 좋아지나 봐요. 그래서 그게 6월 달인가 아마 개방이 돼가지고 지금 많은 사람들이 거기 활용하고 있고요. 저희 인기 좋아요.
◇ 박귀빈: 인천 월미공원에 여러분 반려견 공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사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분들이 이제 너무 많아졌어요. 1천만 시대 넘었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인천의 이 반려견 공원을 굉장히 가고 싶어하고 부러워하고 그럴 것 같아요. 좀 인천에 월미공원이라고 합니다. 반려견 공원에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가시기를 바라고. 호돌이도 갔었나요?
◆ 임관만: 갔죠. 갔었습니다.
◇ 박귀빈: 너무 좋아했겠네요. 직접 조성하셨는데, 말은 못하겠지만 호돌이도 좋아했을 것 같습니다. 청취자님께서, "우리 제리도 10살입니다"라고 하시면서 우리 애청자분이신데 제리라는 또 반려견과 함께, 함께하시는 반려묘와 같이 가실 것 같아요. 제9대 인천시의회 임기가 시작된 지 이제 1년이 지나가고 있는데요. 남은 임기 동안 이것만큼은 꼭 이루고 싶다 하시는 거 있으세요?
◆ 임관만 : 있습니다. 앞전에 제가 언급을 했지만 저는 1.8부두는 우리 중구에 거기는 꼭 좀 뭔가 발전해서 우리 인천시민도 그렇고 전국에서 관광객이 올 수 있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볼거리 먹거리를 활성화시켜서 지금 우리 인천시에서 용역을 발주하고 있는 게 뭐냐 하면, 보안지구다 보니까 함부로 거기서 개발을 못하는 게 많이 지장이 됩니다. 그래서 경제자유청으로 아마 그걸 해서 개발할 수 있도록, 저는 꼭 제 임기 내에 정말 이루고 싶어요. 그래서 관광객이 많이 와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중구 인천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짧게 이것도 여쭤볼게요. 동인천역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임관만 : 아 동인천역은 지금 잘 돼서 그동안 이제 그게 한 30년인가 아마 답보 상태로, 옛날에 거기가 되게 활성화 되었었죠. 그러니까 이제 아까 말씀대로 신도시에 개발되다 보니까 많은 쇼핑맨들이 안 온 거예요. 그래서 유치권 행사하다 보니까 그동안 이제 그냥 있었는데 이번에 작년에 제가 건교위잖아요. 계속 질의해가지고 지금 그거를 국토부에서 철거하는 조건으로 2025년도에. 처음 결정됐어요, 이제 그 부분은 이제 국토부하고 인천시하고 그 뭐냐 하면 그 유치권 행사하신 분 또 돈을 드려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철거 확정되면 거기다가 랜드마크식으로 또 잘 아시겠지만 이번 행정개편이 됩니다. 영종이 분리되고 중구와 동구가 합치면 제물포구청이 거기 생길 가능성도 높으니까.
◇ 박귀빈: 그렇군요.
◆ 임관만 : 동인천은 뭔가 좀 젊은 층이 올 수 있는 메카를 만들어야겠다라는 그런 또 계획입니다.
◇ 박귀빈: 알겠습니다. 우리 위원장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니까 시간이 정말 훌쩍 갔습니다. 이제 마지막 질문이 남았는데 저희가 항상 인천시의회 시간에 드리는 공통 질문이 있습니다. 임관만 인천시 의원은 OOO이다인데요. 이 OOO을 채워주시면 돼요. 한마디로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으신지 그걸 표현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임관만 : 저는 일단은 이제 기억에 남는 정치인이 되고 싶고요. 그다음에 이제 제가 웃으면서 얘기했지만 그 로봇, 같은 민원을 청소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역이 작은 거라도 지금 제가 왔듯이 제가 약하지만, 뭐 4선 됐거든요. 이제 뭐 있겠습니까? 그래서 마무리 잘하고 기억에 남는 정치인이 되겠다.
◇ 박귀빈: 그러면 임관만 시의원은 로봇 청소기다. 이렇게 하면 될까요?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로봇 청소기 임관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위원장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임관만 : 감사합니다. 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힘 받은 민주당, 한동훈 꽁꽁 묶어둘 수도" [Y녹취록]
- 성희롱에 법인카드 유용해도 4억 원 수령...농협 '퇴직금 잔치'
- "킁킁 비싼 냄새가 나는 거 같아" 강남구, 홍보영상 논란되자 '비공개'
- "밥순이"·"애비 없는 애 임신했다" 막말...복지부 직원 갑질 논란
- "대피하라" 전단 뿌리고 공습...점점 커지는 '이란 배후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130쪽 판결문 보니...'딸에게 보낸 영상' 유죄 증거됐다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