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세 계획 공개 “♥김다예와 시험관 시술 생각 중”(특종세상)

왼쪽부터 배우 이재은, 개그맨 박수홍. (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아내와의 2세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이재은이 출연했다.

1980년생인 이재은은 2006년 9살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지만 11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열애와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고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당시 43세의 나이로 출산한 이재은을 향한 많은 격려가 쏟아졌다. 이날 이재은은 출산 후 오랜만의 방송 출연을 앞두고 박수홍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재은은 대기실 앞에서 박수홍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박수홍은 이재은에게 “너무 예쁜 딸 낳은 것 축하한다. 이 기운을 얻어서 나도”라며 말했다.

이재은은 “할 수 있다, 걱정하지 마라”라고 격려했고, 박수홍은 이재은의 딸 사진을 보며 “네 모습이 있다. 나도 다음에 이렇게 보여줘야 할 텐데 분발하고 있다”라며 전했다.

이재은은 박수홍에게 “그런데 또 너무 신경 쓰지 마라. 너무 신경 쓰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박수홍은 “아내가 힘들겠지만 ‘오빠. 시험관 시술하자’라고 해서 해보려고 한다”고 2세 계획을 밝혔다.

이를 들은 이재은은 “시험관도 해보고 자연임신도 계속 시도해 봐라”라고 덧붙였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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