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매매 업소 출입한 제주 경찰 간부 ‘직위해제’
오재용 기자 2023. 10. 13. 15:09
제주 경찰 간부가 서울의 성매매 업소에 출입했다가 단속에 걸렸다.
1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소속 A경정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A경정은 서울에 있는 한 성매매 업소에 출입했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제주경찰청은 A경정을 지난 11일 직위해제했다.
제주 경찰청 관계자는 “A경정이 실제로 성매매를 했는지는 수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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