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종 "입 막으려 했을 뿐 질식 의도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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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윤종이 질식사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또, 범행 동기 역시 가족들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검찰 주장과 달리, 최윤종은 그저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욕구에 따랐던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최윤종은 지난 8월, 신림동 등산로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하려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폭행하고, 3분 넘게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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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윤종이 질식사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최윤종 변호인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나와, 최윤종은 옷으로 피해자 입을 막으려 했을 뿐, 목을 눌러 질식시키려던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범행 동기 역시 가족들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검찰 주장과 달리, 최윤종은 그저 여성과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욕구에 따랐던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최윤종은 지난 8월, 신림동 등산로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하려 철제 너클을 낀 주먹으로 폭행하고, 3분 넘게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공판에서 피해자를 부검한 법의관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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