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단독 콘서트→전국 투어 확대··· ‘더 많은 관객 만나고파’[공식]

이해라 기자 2023. 10. 13. 15: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악뮤토피아’ 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악뮤(AKMU)가 예정된 단독 콘서트를 전국 투어로 확대한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악뮤의 ‘AKMU 2023-2024 CONCERT TOUR 악뮤토피아(AKMUTOPIA)’ 전국 투어 개최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2020년 ‘항해’ 콘서트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투어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3일과 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9일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 30일 창원 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공연된다.

서울 콘서트의 경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시야제한석 판매까지 진행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추가 일정에 대한 문의와 요청, 더욱 많은 관객을 만나고 싶다는 악뮤의 바람이 더해져 규모가 커졌다.

‘악뮤토피아’ 전국 투어의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오후 4시 부산, 5시 광주, 6시 창원 공연 티켓이 차례로 오픈된다. 자세한 사항은 YG 공식 홈페이지와 위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악뮤는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Love Lee’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